경기소방, 집중호우 선제 대응한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본격적인 장마 시작에 따라 한층 강화된 상황관리 대책을 마련 시행한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우선 국지성 호우 시 해당 119안전센터, 지역대 등이 즉시 본부 119상황실 및 본서에 실시간 신속 상황을 전파해 선제 대응한다.
3시간 기준 강수량이 60㎜ 이상 예상되면 가동하던 본부와 일선 소방서 상황대책반을 실시간 상황분석을 통해 예상 강수량과 상관없이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또 집중호우에 따른 119신고 폭주에 대비해 119신고접수대를 138대로 96대 증설하고, 상황실 인원도 173명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119신고 폭주로 연결되지 않은 신고에 대응하기 위해 본부 내근 비상 근무자를 투입해 신고자에게 신속히 다시 전화를 거는 '콜백(call back)제도'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시 운영한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앞서 여름철 지하 주택 등 인명피해 우려 대상 729곳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또 경기도 지원을 받아 35개 소방서에 수해 현장 인명구조 활동에 필요한 방재 비축 물품도 배부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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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호 도 소방재난본부장은 "그동안의 경험을 반영해 새로운 비상 상황 관리시스템을 구축한 만큼 한층 강화된 대응력으로 도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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