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공연장 초대 예술감독에 지휘자 정명훈
부산국제아트센터·오페라하우스 프로그램 총괄
세계적 지휘자 정명훈 씨가 부산시립 공연장을 총괄하는 초대 예술감독으로 활동한다. 부산시는 부산시립공연장 초대 예술감독으로 정 씨를 위촉한다고 28일 전했다.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시작된다.
정 씨는 2025년 상반기와 2026년 하반기에 각각 개관하는 부산국제아트센터와 부산오페라하우스의 개관 공연은 물론 시즌 공연 프로그램, 음악제 등을 총괄한다. 전문 예술가를 양성하는 등 부산시립공연장의 위상을 높일 체계적인 시스템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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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씨는 지난 3일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 잔디광장에서 열린 '미리 만나는 부산국제아트센터, 클래식 파크 콘서트'에서 KBS교향악단을 지휘하며 녹슬지 않은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부산시 측은 "수준급 야외 공연을 자주 선보여 클래식 대중화에 일조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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