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7월초 인도·태국 출장…"신남방시장 판로 개척"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내 중소기업의 인도와 아세안(동남아시아연합)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강화를 위해 오는 7월1일부터 8일까지 인도와 태국을 방문한다. 이번 해외 출장은 김동연 지사 취임 후 두 번째다.
김동연 지사는 우선 7월1일부터 5일까지 인도에서 라즈가티 간디 추모공원, 인도국제전시컨벤션센터(IICC) 건설 현장, 인도 전자정보통신부ㆍ상공부, 삼성전자 노이다 연구소 등을 방문한다.
김동연 지사는 특히 3일 뉴델리에 위치한 인도국제전시컨벤션센터(IICC)를 찾아 개장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 인도국제전시컨벤션센터는 전시 면적 30만㎡(코엑스의 6.25배)의 인도 최대규모 전시장이다. 인도 정부의 핵심 마이스(MICE) 프로젝트로 아시아 5위 규모의 전시컨벤션센터다.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인 킨텍스는 국내 유일 전시주관 상장사(이상네트웍스)와 공동으로 인도국제전시컨벤션센터 20년간의 운영권을 따냈다. 국내 전시산업의 해외 진출 첫 사례로 국내 전시컨벤션 행사 관련 기업은 물론 중소ㆍ중견 기업들의 인도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또 5일부터 7일까지 태국에서 열리는 지페어(G-Fairㆍ대한민국우수상품전) 아세안+ 개막식, 방콕시청, UN ESCAP(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본부, UNEP(유엔환경계획) 아태사무소 등을 찾는다.
이번 지페어(G-FAIR) 아세안+ 개막식에는 국내 107개 업체가 참여한다.
김동연 지사는 '신남방시장' 국가와 경제 동반자로서 향후 탄탄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현지 인도 장관, 태국 방콕시장, 현지 기업인 등 정ㆍ재계 인사도 만난다. 아울러 UN ESCAP(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사무총장, UNEP(유엔 환경계획) 아태사무소장 등을 만나 경제, 기후 위기 등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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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준 경기도 경제투자실장은 "지난 미국ㆍ일본 방문에서 '돈 버는 도지사'의 역할을 했다면 이번에는 수출빙하기로 어려운 기업들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발로 뛰는 '돈 벌게 지원하는 도지사'가 될 것"이라며 "한국-인도 수교 50주년, 한국-태국 수교 65주년을 맞아 인도, 동남아시아 국가들과의 협력 관계를 확대ㆍ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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