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점포 지폐교환기 부수고 돈 훔친 2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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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점포에서 현금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경남 창원시 진해경찰서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7일 오후 8시 40분께 진해구 여좌동의 무인뽑기방에서 절단기 등 도구를 이용해 지폐 교환기를 부수고 안에 있던 현금 40여만원을 챙겨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앞서 오후 8시 30분께 진해구의 무인분식점에 들어가 현금결제기를 털려다 결제기를 열지 못해 미수에 그친 후 점포를 옮겨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A 씨가 대중교통으로 이동한 것을 확인하고 추적해 28일 0시 50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의 한 PC방에서 A 씨를 검거했다.

A 씨는 생활비와 유흥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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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동종범죄 전력이 있는 A 씨를 상대로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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