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 '윤리경영·혁신성장' 선포
김병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윤리경영 추진체계를 확립하고 혁신성장을 통해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8일 김 회장은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선포식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나눔문화가 정착·확산될 수 있도록 윤리경영 추진체계를 확립하겠다"며 "혁신성장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나눔 플랫폼으로서 사랑의열매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해 국민으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사랑의열매는 올해를 윤리경영 실천 원년으로 선포하며 윤리경영 체계를 공표했다. 윤리경영 기반은 ▲참여와 권한의 분산 ▲자율성과 사회적 책무성 ▲투명성과 공개성 ▲신뢰와 협력의 운영 원리 등으로 구축된다. 내년에는 윤리경영 내재화 및 모범사례 발굴, 모니터링 체계 확립, 상시 감사제도 활성화로 윤리경영을 안정화할 예정이다.
혁신성장에도 나선다. 창립 25주년을 맞아 모금 1조원 시대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민간 복지를 선도하는 사회적 자산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생활 속 기부문화 확산 ▲사회이슈 제시 및 컨설팅 기능 강화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배분사업의 사회적 가치 제고 ▲미래 도약을 위한 혁신적 조직 시스템 구축 등 4대 분야의 15대 혁신과제를 도출하고 세부 실천과제 실행계획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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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에 의해 설립된 사랑의열매는 국내 최대 법정 전문 모금·배분 기관이다. 지난해 연간 모금액은 7925억원이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 회장과 김재록 서울지회장, 황인식 사무총장, 김형철 이사, 박영숙 배분분과실행위원, 박용훈 인천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김수미 노사협의회공동의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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