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순군선열과 호국영령께 감사·존경”

홍남표 경남 창원특례시장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와 겨레를 위해 젊음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홍남표 경남 창원특례시장.

홍 시장은 우리 창원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민주주의를 목숨 바쳐 수호한 호국의 도시이다. 6·25전쟁이라는 절체절명의 무력 도발에 항전한 마산 서부지역 전투를 비롯한 역사의 전환점에서 호국의 깃발을 높이 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 우리는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헌신으로 독립된 국가에서 자유와 민주주의를 누리며 살아가고 있다고 했다.

홍 시장은 “우리 모두가 국가유공자의 호국보훈정신을 높이 기리고, 이분들이 긍지와 보람을 가질 수 있도록 일상 속에서 제복 입은 분들에

대한 사회적 존경과 예우를 다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창원특례시는 제68회 현충일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서 보여주신 용기와 헌신에 보답하고,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하는 보훈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홍 시장은 “자유 대한민국을 지킨, 호국영웅을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면서 “다시 한번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