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국내주식 순매수 전환…채권 2개월 연속 순투자
지난달 외국인이 국내 상장주식을 순매수해 1개월 만에 순매수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권은 2개월 연속 순투자를 기록했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상장주식 1조2680억원을 순매수했다. 지난달말 기준 661조2000억원을 보유했는데 이는 전체 시가총액 대비 26.6%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유럽과 아시아가 각각 1조3000억원, 5000억원 순매수했다. 미주는 6000억원 순매도했다. 국가별로는 노르웨이가 1조1000억원, 네덜란드 3000억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영국과 캐나다는 4000억원, 3000억원 팔아치웠다. 보유규모는 미국이 268조5000억원(40.6%)으로 가장 많았고 유럽 205조5000억원(31.1%), 아시아 91조4000억원(13.8%), 중동 21조1000억원(3.2%)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채권시장에선 외국인이 상장채권 8조4920억원을 순매수하고 3조8010억원을 만기상환 받아 총 4조6910억원을 순투자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2조5000억원), 유럽(2조3000억원) 지역 등은 순투자했고 미주와 중동은 각각 1조원, 3000억원 순회수했다.
국채(4조4000억원) 및 통안채(1조7000억원) 등은 순투자, 회사채는 3000억원 순회수해 지난달 말 기준 국채 196조3000억원(86.6%), 특수채 29조6000억원(13.0%)을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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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존만기별로는 1년 미만 채권은 3000억원 순회수했고 1~5년 미만은 3조7000억원, 5년 이상은 1조3000억원 순투자했다. 지난달말 기준 잔존만기 1년 미만 채권은 57조6000억원(25.4%), 1~5년 미만은 83조6000억원(36.9%), 5년 이상은 85조6000억원(37.7%)을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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