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체 스킨케어 브랜드 연작은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브랜드데이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천 SSG랜더스필드는 지난해 총 3번의 만원 관중(2만3000석)을 달성했으며 인천 연고 구단 최초로 KBO 리그 최다 관중 수 1위를 기록할 만큼 핫한 장소로 급부상했다. 특히 최근 젊은 층과 여성들의 야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야구장이 식음료는 물론 패션, 화장품, 가전까지 분야를 막론하고 유통업체들의 마케팅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연작은 본격적인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구장을 찾는 2만여명의 관중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대표 제품의 매출도 잡겠다는 계획이다. ‘카밍 스트라이크’를 행사 주제로 잡고 야구장 내 따가운 햇살에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줄 ‘카밍앤컴포팅 라인’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인천 SSG랜더스필드 외부 광장에 이벤트 부스를 마련하고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미니 야구 게임’도 진행한다. 야구장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들은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카밍앤컴포팅 라인 미니 샘플부터 정품까지 100% 당첨 혜택의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연작은 야구장을 직접 찾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쓱닷컴(SSG.COM)을 통한 온라인 연계 기획전도 연다. 카밍앤컴포팅 라인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단품 구매 시 카밍앤컴포팅 앰플 10ml를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연작 관계자는 “카밍앤컴포팅 라인은 열 진정 효과가 탁월해 야구 관람 시 햇볕과 미세먼지에 노출돼 피부가 민감해진 야구 팬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스포츠는 물론 기존에 시도한 적 없던 다양한 분야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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