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바오룽이 수석 부조장

중국이 홍콩 문제를 관할할 안보·외교 전문 공산당 고위 간부 5명을 선임했다.


1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정부의 홍콩 업무를 총괄하는 국무원 홍콩·마카오 사무판공실의 샤바오룽 주임, 중국 공산당 21기 중앙정치국 위원 중에서는 스타이펑 중앙통일전선부장과 천원칭 중앙정법위 서기, 국무위원 중에서 왕샤오훙 공안부장과 친강 외교부장이 발탁됐다.

딩쉐샹 중국 상무 부총리.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딩쉐샹 중국 상무 부총리.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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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마카오공작영도소조의 조장은 딩쉐샹 국무원 상무(수석) 부총리가 맡는다. 공작영도소조는 당이 국가 차원의 핵심 정책 의제를 다루기 위해 두는 상설 협의 조직이다. 그 위상은 위원회 다음으로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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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 주석의 측근인 샤바오룽이 5명 중 수석 부조장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샤바오룽은 지난 13일 홍콩을 시찰했다. 그는 금융·교육·주택 분야를 살펴보고, 구의회 선거제 개편과 홍콩판 국가보안법 별도 제정 등에 대한 논의를 할 것으로 전해졌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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