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세운동 역사의 순간이 장안읍 좌천 재래시장에서 재현된다.


부산 기장군이 오는 9일 좌천시장 만세운동 기념일을 맞아 장안읍 좌천 재래시장 공영주차장에서 장안읍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제104주년 4·9 좌천시장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진행한다.

‘좌천시장 만세운동 재현행사’는 1919년 3월 1일 일어난 3·1운동에 이어 4월 9일 장안읍 좌천 장날에 일어난 만세운동을 재현하며 순국선열의 얼을 기리는 행사다.

장안읍 좌천 재래시장 공영주차장에 건립된 3·1 만세운동 기념비.

장안읍 좌천 재래시장 공영주차장에 건립된 3·1 만세운동 기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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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2017년 좌천 재래시장 공영주차장에 건립된 3·1 만세운동 기념비가 현충 시설로 지정되기를 기원하며 시작됐다. 2018년 12월 기념비가 현충 시설로 지정된 이후에도 마을의 주요 행사로서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행사일 오전 10시 ‘그때 그 시절’이라는 주제의 노래 공연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30분에 본식 행사가 열린다.

행사에는 ▲3·1절 노래 제창 ▲장안 독립운동사를 담은 영상 상영 ▲극단 ‘찔레꽃’의 퍼포먼스 등이 진행되며 이후 좌천 시장마을 일대를 순회하며 1919년 4월 9일 만세운동을 재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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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희 장안읍장은 “만세운동 재현행사 개최로 순국선열들의 뜻을 기리고 장안읍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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