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향인사들 ‘내 고향 영암’ 위해 뭉쳤다

전남 영암군 출신 출향인들의 고향사랑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지난 21일 서영암농협 친환경쌀유통센터에서 개최된 서영암농협 조합장 취임식 및 영농지원 발대식 행사에 참석한 출향인사들이 12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사진제공=영암군]

지난 21일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사진제공=영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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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니코보코 박주남 대표와 ㈜세하 조인호 대표가 각각 연간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했으며 미암면 자매결연도시인 시흥시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원철 회장이 2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2012년 설립된 ㈜니코보코의 박주남 대표는 영암군 미암면 출향인으로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제 고향인 영암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영암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같은 미암면 출신으로 평소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많은 기부와 나눔을 실천해 온 ㈜세하 조인호 대표 역시 “내 고향 영암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동참하게 됐다”면서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으로 더욱 살기 좋은 영암이 되길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우승희 군수는 “영암에 애정을 갖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준 향우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분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기부금은 영암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내실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를 희망하는 사람은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 등 관심 지역 어디나 자유롭게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 시 세액공제와 함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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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e음’ 사이트 또는 전국 농·축협 방문을 통해 온·오프라인 기부가 모두 가능하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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