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루나 권도형 최종 신원 확인…범죄인인도 절차 진행(상보)
권도형·한창준 최종 신원 확인
[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경찰청은 24일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된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의 신원이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다. 함께 붙잡힌 한창준 전 차이코퍼레이션 대표 역시 동일인물로 파악됐다.
경찰청은 이날 오전 7시께 "몬테네그로 인터폴에서 송부받은 지문자료 정보를 경찰청 보유자료와 대조해 현지에서 검거된 2명이 루나 사건 피의자 권모씨와 한모씨임을 최종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해당 내용을 서울 남부지검과 몬테네그로 인터폴에 통보했고, 이후 인터폴 공조 채널을 활용해 송환 절차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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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경찰청은 몬테네그로에서 권 대표와 한모씨로 추정되는 인물이 당국에 검거됐다고 밝혔다. 서울남부지검 금융범죄합수단은 지난해 9월 권 대표에게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뒤 추적해왔다. 검찰은 권 대표의 가상자산 950억원을 동결하고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했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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