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학교 공과대학과 차세대기업인클럽이 지역 인재 일자리 창출과 부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협약을 맺었다.
부경대학교 공과대학과 차세대기업인클럽은 지난 14일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에서 지역사회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부경대 공과대학과 차세대기업인클럽은 지역사회 맞춤형 인재 양성과 채용 등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며 부산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고 상호 발전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두 기관은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산학 기술교류와 연구시설·장비의 공동 활용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지역인재 양성 교육과정 개설·운영 노력 ▲지역기업 인재 채용을 위한 행사 추진 등 부산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에 관한 노력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왕제필 공과대학장은 “부산지역의 히든챔피언, 강소기업들을 부경대 공과대학생들이 탐색하고 지원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기덕 차세대기업인클럽 회장은 “오늘의 만남이 학생과 기업 간 취업 수요 공급의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우수 인재가 부산지역에 머물러 지역의 경제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차세대기업인클럽은 부산지역의 지속적 경제 발전과 번영에 뜻을 모은 기업인 모임으로 2008년부터 시작해 현재 150여명의 기업인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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