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등교가 시작된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소폭 늘어나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9일 1만명대 초반의 확진자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890명 늘어 누적 3060만518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1만2798명)보다 1908명 감소했다. 삼일절에 따른 검사 건수 감소 영향이 있었던 일주일 전인 2일(7555명)보다는 3335명 늘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학교 등교 등 영향에 따라 7일 연속 일주일 전 대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은 7명이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43명으로 전날보다 4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18일째 1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 신규 사망자는 2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4081명이다.
변선진 기자 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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