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3억원 투입

서울시는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를 향상하고 건물 온실가스를 감축하고자 ‘취약계층 고효율 엘이디(LED)조명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는 총 33억 원을 투입해 저소득층(영구임대주택 포함) 4100가구와 복지시설 220개소에 고효율 엘이디(LED)조명 2만 9000개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올해 보급 목표를 달성하면 연간 4275MWh (6696MWh→2421MWh)의 전력사용량을 절감하여 매년 4억3000만 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취약계층에 고효율 LED조명 무상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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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 계층 가구 및 사회복지사업법 제34조에 따라 설치·운영하는 복지시설이다.


한편, 시는 엘이디(LED)조명 보급사업 외에도 폭염ㆍ한파 등 기후변화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을 개선하는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사업비 5억 8000만 원(3개 사업)에서 올해 17억 7000만 원(7개 사업)으로 사업 예산과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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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하 친환경건물과장은 “고효율 엘이디(LED)조명 무상보급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조명 구매비와 전기요금 부담을 덜어줄 수 있게 되었다”며 “향후 더 많은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에너지 복지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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