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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사거리 ‘강북3구역’ 922가구 공동주택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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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사거리 ‘강북3구역’ 922가구 공동주택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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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 역세권에 922가구 규모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7일 열린 제2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강북3구역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안)을 조건부 가결시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결정을 통해 강북3구역은 연면적 18만㎡, 지상 37층 높이의 공동주택 922가구(공공주택 230가구 포함)가 2028년 들어설 예정이다.

강북3구역에 인접해 있는 도봉로8길은 기존 15m→ 20m로, 월계로3길은 8m→ 12m로 각각 확장된다. 단지 내에는 충분한 녹지 및 보행공간을 조성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연내 건축심의를 완료하고 내년에 사업시행계획인가, 2025년 착공하여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노후 건축물 밀집지역을 신축아파트 단지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17년 만에 강북3구역 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른 만큼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지하철 4호선, 동북선(2026년 개통 예정)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지역 대단지 주택공급과 노후 주거지 환경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류태민 기자 rig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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