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반도체·미래자동차 분야 전문가 교수 임용
동아대가 반도체와 미래자동차, AI 등 분야 집중 육성을 위해 SK하이닉스 부사장 출신인 심대용 교수와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 전문가 김병철 교수를 ‘산학 전임교원’으로 영입했다.
두 교수는 형식보다는 산업체 능력 위주로 교수를 선발하려는 ‘대학 혁신책’ 중 하나인 ‘산학 전임교원’로 채용됐으며 지난 1일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심 교수는 전자공학과, 김 교수는 산업경영공학과 소속이다.
심 교수는 SK하이닉스 차량용 반도체 관련 사업화를 총괄하는 Automotive 사업 담당 부사장과 SKHU(SKHynixUniversity) 전문 교수를 역임했다.
28여년간 반도체 분야에 종사해온 그는 ▲DRAM 메모리 업계 최초 차량용 반도체 ISO26262 국제인증확보 ▲차세대 AI 응용 분야 핵심 반도체인 HBM2와 HBM2E 제품 설계·사업 담당 리딩 ▲세계 최초의 스마트폰용 8Gb mobile LPDDR4 제품 개발 주도 등 기술 업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7년 공학한림원 선정 ‘미래를 이끌 100대 기술 주역’으로 포상을 받기도 했다.
심 교수는 “반도체 관련 연구개발 과제 등을 추진해 기업들과 교류를 강화하겠다”며 “미래 반도체에 선도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고급 반도체 인력 양성, 인프라 구축 등으로 동아대와 부산이 차량용 전력 반도체·자율주행용 AI 반도체 산업의 중심 클러스터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동아대 출신인 김 교수는 한양대 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로 활동하며 ▲이래AMS, QRT 등 기능 안전 기술이전 ▲C-ITS(협력자율주행)의 수명주기에 따른 프로세스 구축 과제 ▲디지털 도로 안전성 확보를 위한 기획과제 ▲미래형 자동차 R&D 전문인력 양성사업 ▲전기차(EVx) 전문인력 양성 과제 등 다양한 산학협력 과제를 수행했다.
그는 300여개 기업과 기관에서 자동차 기능 안전·사이버보안 교육도 실시했으며 산업혁신기반구축 신규과제 기획위원(자율주행 인지·운행 안전(SOTIF) 성능 검증 기반 구축), 차량용 반도체 과제 기획위원(품질·신뢰성 확보 기술), 스마트센서 과제 기획위원,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 기획위원 등으로 정부 과제 기획에도 참여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100조 날리게 생겼는데…"삼성 파업은 역대급 특수...
김 교수는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의 기능 안전과 사이버보안 등을 위해서는 자동차회사나 협력사뿐 아니라 연관된 IT, 서비스산업 전체가 원천기술·경쟁력을 가져야 한다”며 “산업공학 종합 지식과 기능 안전, 사이버보안, SW Update, SOTIF, AI 등 검증기술을 융합해 학생들의 진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산학과제로도 연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