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이달 24일까지 ‘해빙기 산사태 취약지역 현장점검반’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산사태 취약지역 현장점검반 구성원들이 임도에 떨어진 낙석을 제거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

산사태 취약지역 현장점검반 구성원들이 임도에 떨어진 낙석을 제거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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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점검반은 서울·경기·강원권,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등 4개 권역별로 구성돼 지방자치단체와 산림청 소속기관이 실시하는 자체 안전점검(2월 15일~4월 2일) 현장에 함께 투입된다.

현장점검반에 참여하는 민간 전문가가 산사태 취약지역 관리기관의 현장 안전점검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등을 확인하는 역할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해빙기 산사태 취약지역 안전점검의 적정성 ▲주민연락체계 정비 여부 ▲산사태 재난현장 조치 행동지침 현행화 여부 ▲산사태 취약지역 주변 거주민 대상 홍보·교육 실시 여부 등이다.

지난해 말 기준 전국에선 2만7400여개소가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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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김인호 산사태방지과장은 “2~4월 해빙기에는 겨우내 얼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화되는 탓에 산사태취약지역 주변의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도 커진다”며 “산림청은 현장점검반 운영으로 해빙기 산사태 취약지역의 안전점검에 내실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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