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신종재난 위험, 빅데이터로 미리 파악"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 관련 센터 신설
행정안전부는 새로운 유형의 재난을 사전에 발굴하기 위해 지난 달에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 '신종재난 위험요소 발굴센터'를 설치하여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신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발굴센터는 국민신고, 언론, 사회관계망서비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수집된 빅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이전에 발생하지 않았던 일상 속 새로운 안전 위험요소를 발굴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먼저, 위험요소를 찾기 위해 빅데이터에서 재난·안전 정보를 찾아주는 재난안전연구원 자체 개발 시스템인 ‘알 스캐너(R-Scanner)’를 활용하여 국내 언론과 전문학술지 등 연구자료를 면밀하게 탐색·분석할 계획이다.
또한 재난안전 분야 심층적인 위험요인은 분야별 전문가가 직접 발굴하여 장차 미래에 국내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위험요소를 정리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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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실장은 “발굴센터 구성을 시작으로 이번 달부터 신종위험 발굴·관리체계를 본격 가동할 것”이라며, “발굴센터 운영은 우리가 평소에 무시하거나 정확히 인지하지 못했던 새로운 유형의 위험요소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켜내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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