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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공사, 오선경 여수광양항만관리(주)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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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사장 - 오 신임 항만관리 발전 기대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자회사인 ㈜여수광양항만관리 대표이사에 오선경 전 대통령경호실 안전본부장을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여수광양항만관리는 여수ㆍ광양항 항만시설 등의 경비보안 및 시설관리를 위해 YGPA가 100% 출자한 자회사로, 2017년 12월 설립됐다.

6일 열린 여수광양항만관리(주) 대표이사 임명장 수여식에서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사진 오른쪽에서 6번째)과 오선경 신임 여수광양항만관리 대표이사(사진 왼쪽에서 4번째)가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여수광양항만공사]

6일 열린 여수광양항만관리(주) 대표이사 임명장 수여식에서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사진 오른쪽에서 6번째)과 오선경 신임 여수광양항만관리 대표이사(사진 왼쪽에서 4번째)가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여수광양항만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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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신임 대표이사는 28년간 대통령경호실에서 재직하며 대테러과장, 보안부장, 경호부장, 안전본부장 등을 역임한 안전 및 보안 전문가다.

박성현 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과 항만안전특별법이 시행되는 등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오선경 신임 대표이사의 경험과 전문성이 여수ㆍ광양항과 여수광양항만관리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한 오 신임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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