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의 픽' QD 디스플레이, 내년 15% 성장한다
시장조사기관 DSCC 보고서
QD OLED TV 출하량 2025년 130만대 넘을 듯
이재용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70,500 전일대비 25,500 등락률 -8.61% 거래량 38,075,487 전일가 296,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삼성그룹 노조 '영업익 연동 성과급 요구', 주식회사 법리 위배" 회장이 직접 현장을 점검하며 '미래 혁신 기술'로 점찍은 퀀텀닷(QD) 디스플레이 시장 규모가 내년에 15%가량 커질 거란 전망이 나왔다.
6일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플라이체인(DSCC)는 QD-OLED와 QD-LCD의 전체 패널 면적이 내년에 약 1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체 패널 면적으로는 QD-OLED 패널은 2025년 170만㎡, QD-LCD 패널은 QD-OLED의 13배가 넘는 2300만㎡로 예상된다.
DSCC는 보고서를 통해 "QD-OLED는 면적당 더 많은 양의 QD를 소비하기 때문에 재료 공급업체에 여전히 중요한 기회를 제공한다"며 "QD 재료 수익의 28%는 QD-OLED 공급망에서 나올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QD는 전기·광학적 성질을 띤 나노미터(㎚·1㎚는 10억분의 1m) 크기의 반도체 입자로, 빛에너지를 받으면 스스로 색을 낸다. 이를 재료로 개발된 QD 디스플레이는 OLED 등 발광원이 빛 에너지를 발생시켜 QD가 색을 낼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달 7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를 찾아 QD-OLED 패널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사업 전략을 점검했다. 이날 직원 간담회에서 "끊임없이 혁신하고 선제적으로 투자해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실력을 키우자"며 미래 핵심 기술 확보 필요성을 역설했다.
DSCC 디스플레이 연구 책임자인 기욤 샹신 박사는 "QD는 삼성이 OLED TV에 대응하기 위해 채택하기로 한 이후 프리미엄 LCD TV에서 매우 보편화됐다"며 "QLED TV는 백라이트 앞에 QD 필름을 통합해 더 생생한 색상을 만든다"고 분석했다.
DSCC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QD-OLED TV는 55인치, 65인치, 77인치 등 총 3종이다. 하이엔드 모니터용 34인치와 49인치 패널도 있다.
DSCC는 QD-OLED TV의 출하량이 2022년 50만대 미만에서 2025년 130만대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미니 LED TV의 경우 같은 기간 310만대에서 820만대로 증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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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지난해 북미와 유럽에서 QD-OLED를 적용한 TV를 출시한 데 이어, 올해는 10년 만에 국내에 OLED TV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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