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경칩인 6일은 전국이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오전 7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3.0도, 수원 -1.6도, 춘천 -4.5도, 강릉 7.7도, 청주 1.2도, 대전 -0.3도, 전주 2.0도, 광주 2.6도, 제주 7.5도, 대구 2.0도, 부산 8.2도, 울산 4.7도, 창원 4.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3∼21도로 예보됐다. 서울은 16도의 낮 최고기온이 예보됐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대부분의 중부 지역과 일부 남부 지역은 전일 잔류한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와 기류 수렴으로 축적돼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대전·세종·충북·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강원 영동·충남·광주·전남·대구·경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2.0m, 남해 0.5∼1.0m로 예상된다.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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