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변호사, 사무실 이전 개소식 성료

정준호 변호사는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도서관 사거리에서 변호사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광주변호사협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 나종수 광주·전남 재향군인회 회장, 이문영 북구새마을회장, 문상필 대한장애인 사격연맹 회장, 진선기 전 시의원 등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여했다.

정 변호사는 "사무실 이전으로 지역 주민 곁에 한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며 "서민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언제나 약자의 편에 서서 광주시민과 북구 주민에게 체계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변호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2016년 민주당의 부름을 받고 고향에 내려와 정치를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한번도 지역 주민 곁을 떠난 적이 없었다"며 "더욱더 쓰임새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 강조했다.

정 변호사는 광주 각화초·각화중·동신고·서울대 법학부를 졸업하고 제49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대검찰청 법무관과 더불어민주당 북구갑 지역위원장을 지냈다.

또 20대·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광주북구갑 후보로, 2022년 지방선거에서는 광주광역시장으로 후보로 출마했으며 제20대 이재명 대통령후보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대전환 선대위 조직본부장, 소비자주권시민회의 초대 법률센터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공감포럼 중앙본부 공동대표, 홍남순 기념회 사무총장으로 활동 중이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