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는 2월 정기 인사발령으로 많은 인원이 교체 됨에 따라 경비함정 및 파출소 구조역량 강화를 위한 팀워크 훈련을 오는 4월 초까지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현장 실용성을 극대화해 전입자와 기존 근무자간 빠른 시일 내에 팀워크를 형성해 현장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훈련내용으로는 경비함정 9척 10개팀, 파출소 3개소를 대상으로 팀워크 형성에 필수적인 구조장비 및 시스템 운용법, 관할 위험구역 등 지형지물 숙달, 인명구조 중심의 상황대응 훈련 등이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이번 팀워크 훈련으로 최일선 현장부서의 해상구조 역량을 향상시켜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국민의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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