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선정위서 답례품 19개·공급업체 8곳 추가
함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9개 품목과 공급업체 8곳을 추가 선정했다.
군은 지난 24일 ‘제2차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가공식품, 공예품, 체험형 서비스 등 다양한 답례품을 논의, 19개 품목과 공급업체 8곳을 추가 선정했다.
농축산물·가공식품 분야에서는 ▲수제 치즈 ▲수제 요구르트 ▲찐빵 ▲오븐 찰떡 ▲참기름 ▲장류 ▲청국분·청국 콩 ▲5분 청국장 ▽흑마늘엑기스 ▲현미 누룽지 ▲타조알이 선정됐으며, 생산·제조 물품 분야에서는 ▲목공예품 ▲다육식물 공예품 ▲타조 오일 비누가 선정됐다.
또한 관광·서비스·유가증권 분야에서는 군에서 운영하는 ▲무빙보트 ▲아라힐링사이클 ▲승마 ▲칠서 강나루 캠핑 ▲벌초 대행 이용권이 선정됐다.
추가 선정된 답례품은 오는 3월부터 고향사랑e음 답례품 둘러보기에서 선택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2차 심의회에서는 함안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과 다양한 공예품 및 함안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하는 체험형 답례품이 고루 선정됐다”며 “이번 답례품 선정으로 고향사랑기부제뿐만 아니라 함안군 홍보에도 큰 영향을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답례품 선정위원회는 주재필(한국후계농업경영인 함안군연합회 회장) 위원장을 포함한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함안군 고향 사랑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및 공급업체 선정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지난 제1차 심의회에서는 함안특산품인 곶감, 수박 등의 농산물을 포함한 쌀, 한우, 함안불빵, 함안사랑상품권 등 총 13개의 답례품을 선정했다.
영남취재본부 주소은 soeun737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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