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기술·창의적 스타트업 가득”… 스타트업 광고 지원 프로젝트 선정 기업 발표

아시아경제가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개최한 스타트업 광고 지원 프로젝트 ‘BLANK : 지면을 사수하라’의 최종 5개 선정 기업을 28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올해 처음 진행된 프로젝트로, 스타트업의 홍보 기회를 확대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제휴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매우 우수한 56개 스타트업이 지원했다. 아시아경제 및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철저한 서류 심사 과정을 통해 총 5개 기업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생활연구소, 위미트, 스칼라데이터, 브이드림, 원스글로벌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신문 광고 제작과 월 4회씩 3개월간 아시아경제 지면 광고 게재를 지원한다.

아시아경제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선정된 기업 이외에도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지원 기업에 대해 다각도로 지원과 협업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에 선정된 생활연구소는 청소가 필요한 고객과 일자리가 필요한 종사자를 매칭하는 플랫폼 ‘청소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위미트는 버섯을 주재료로 식물성 단백질을 추출하고 조직화하여 만든 식물성 원육을 만드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스칼라데이터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통합 플랫폼 ‘모두의충전’을 운영하는 회사다. 브이드림은 장애인 특화 재택근무 플랫폼 ‘플립’을 서비스하고 있다. 원스글로벌은 글로벌 의약품 빅데이터 플랫폼 ‘커넥트 디아이’를 통해 다양한 의약품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