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체포동의안, 무효표 논란 끝에 개표 지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 국회 표결 과정에서 부결인지 무효인지 판가름하기 어려운 표가 나와 표결 결과 발표가 지연되고 있다.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김진표 의장은 "개표 과정에서 부냐, 무효표나 판가름하기 힘들 정도의 개표가 나온 것 같다"며 "지금 개표가 중단되고 있는데, 제 생각에 이 두 표를 제외하고 나머지 개표를 진행한 뒤 두 표 때문에 가부 문제가 갈릴 수 있으면 그때는 표결을 중단하고 다른 합법적 방법을 통해 두 표가 부표인지 무효표인지 확인하는 절차를 가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체포동의안의 경우 찬성은 가, 반대는 부를 한글 정자로 쓰게 돼 있다. 한자나 한글 정자 이외에 다른 표가 들어갈 경우 무효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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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회는 이 문제로 이 대표에 체포동의안은 이 대표의 신상발언 직후 투표가 시작된 뒤 80분이 지났음에도 개표가 마쳐지지 않고 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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