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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사무처, 3월부터 '소원수리' 등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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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사무처가 3월부터 직원들과 소통의 폭을 확대하는 정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한다.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사무처가 3월부터 직원들과 소통의 폭을 확대하는 정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한다.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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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가 3월부터 직원 소통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도의회 사무처는 직원들이 신명나게 일하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5개 분야로 나눠 의견수렴을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하는 '열려라! 소통의 문' 프로젝트를 다음 달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사무처는 우선 다음 달부터 직원을 대상으로 '지금부터 누거말(누구나,거침없이,말하기) 하기' 프로그램을 도입, 무기명 소원수리(所願受理) 제도를 운영한다.


익명성과 비밀보장을 위해 전체 직원들에게 동일한 봉투와 용지를 지급한 뒤 내용 기록 여부와 상관없이 수거함을 통해 모두 회수해 사무처장이 직접 내용을 파악하고 정리해, 향후 사무처 조직 혁신안에 반영한다.


또 다음 달 임시회 회기 전까지 '사무처장과 소통하기' 프로그램을 마련, 직급별ㆍ부서별ㆍ업무별 정담회를 실시한다.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사무처 운영 방안을 반영하기 위한 조치다.

아울러 오는 4월부터는 31개 시군 지역상담소를 찾아 도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지역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지역상담소 현장정담회'를 실시한다.


이외에도 '처장님 들어주세요' 프로그램을 통해 사무처장이 전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개인별 1대1 면담을 진행한다.


김종석 도의회 사무처장은 "이번 소통확대로 사무처 직원들은 최소 4차례 사무처장과 면담 기회가 주어진다"며 "구성원들의 의견을 제대로 듣고, 조직 혁신을 통해 직원들과 함께 일할 맛 나는 의회사무처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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