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친환경 중심 포트폴리오 전환
2030년 탄소감축 50%…2040년 넷제로
상반기 SBTi에 목표·이행계획 제출

[아시아경제 최서윤 기자] SK케미칼 SK케미칼 close 증권정보 285130 KOSPI 현재가 48,700 전일대비 2,800 등락률 -5.44% 거래량 126,055 전일가 51,5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SK케미칼, '기넥신' 누적 매출 6000억 돌파 SK케미칼-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 신약 공동개발 협력 업무협약 SK케미칼, 골관절염 치료제 '조인스' 고용량 300㎎ 출시 이 온실가스 배출 제로를 달성하기 위한 넷제로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케미칼은 '과학 기반 탄소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SBTi)'에 가입했다고 20일 밝혔다.

SK케미칼의 SBTi 가입은 국내 화학기업으로서는 네 번째, 혁신형 제약 기업으로서는 첫 번째 사례다.


SBTi는 2015년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세계자원연구소(WRI), 세계자연기금(WWF) 등이 공동 설립한 글로벌 연합기구다. 다양한 기업들의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가이드를 지원하고 목표를 검증·승인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SBTi에 가입하면 2년 이내에 온실가스 배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공개해야 한다. SK케미칼은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구체적인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이행 계획을 수립해 상반기 내 SBTi에 제출할 예정이다.


SK케미칼 판교 본사 전경 [사진제공=SK케미칼]

SK케미칼 판교 본사 전경 [사진제공=SK케미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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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은 이미 지난해 첫 기후변화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TCFD) 보고서를 발간했다. 액화천연가스(LNG), 수소와 같은 친환경 연료 및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해 2040년 사업장에서 직·간접적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100%(상쇄포함) 감축하는 구체적 목표를 밝혔다.


또한 화학적 재활용 사업 체계를 기반으로 하는 플라스틱 순환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2050년까지 제품 생산 모든 밸류체인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도 2021년보다 91% 감축하는 장기전략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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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 SK케미칼 사장은 “세계가 힘을 모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노력하는 데 SK케미칼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며 “공신력 있는 이니셔티브인 SBTi검증을 통해 넷제로 이행 속도를 높여 국내 기후 변화 대응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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