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상하이서 9년만에 한국영화제 열려…'헌트' 등 15편 상영
[아시아경제 베이징=김현정 특파원] 중국 상하이에서 9년 만에 한국영화제가 개최된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중국사무소는 한중 간 영화교류 증진을 위해 이날부터 25일까지 영진위와 주상하이 한국문화원 주최로 'KOFIC 한국영화제(상하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상하이 한국문화원에서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개막작 '헌트' 상영을 시작으로 '브로커', '탑', '범죄도시2', '모가디슈' 등 총 15편을 선보인다. 한국영화제는 이번 상하이 상영에 이어 오는 4월 베이징에서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 상영과 함께 고 김중만 작가, 안성직 작가가 촬영한 한국 대표 배우 200인 사진전인 '코리안 액터스 200(KOREAN ACTORS 200)'도 개막해 다음 달 16일까지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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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영 영진위 중국사무소 소장은 "이번 한국영화제가 중국인들의 한국 영화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을 기대한다"며 "한국 영화를 지속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베이징 주중한국문화원 내에 마련한 전용 상영관에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이징=김현정 특파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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