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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인천-후쿠오카 임시증편 … 일본 노선 공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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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에어부산이 인천-후쿠오카 노선을 증편 운항하며 인천 출발 노선 공급을 확대한다.


에어부산은 현재 주 7회 운항 중인 인천-후쿠오카 노선을 16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주 13회 운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임시증편으로 에어부산의 일본 노선 운항 항공편은 김해공항에서 주 63편, 인천공항에서 주 41편 운항해 총 주 100편 이상 운항하게 된다.


증편 운항하는 인천-후쿠오카 항공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3시 50분에 출발해 후쿠오카 공항에 오후 5시 25분 도착하며 귀국 편은 후쿠오카 공항에서 오후 6시 15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8시 도착한다. 운항 요일은 금요일을 제외한 월·화·수·목·토·일요일이다.


이번 증편으로 에어부산의 인천-후쿠오카 노선 스케줄 편의성이 한층 높아져 이용객들의 여정 선택 폭이 넓어진다.

에어부산 A321neoLR.

에어부산 A321neo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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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은 2019년 11월 인천-중국 닝보 노선을 신규 취항하며 인천국제공항에 첫 국제선 정기편 운항을 시작했다.

이후 코로나19로 노선 운항이 일시 중단됐으나 지난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항을 재개하며 후쿠오카·오사카·도쿄(나리타)·칭다오·코타키나발루·나트랑·방콕 등 현재 7개 노선을 운항 중이다.


에어부산은 인천공항에서 지난해에만 약 30만명의 탑승객을 기록하며 인천공항 누적 탑승객 수 50만명을 돌파했다. 또 노선 평균 탑승률도 지속해서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80% 후반대를 기록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적극적인 인천발 노선 확대로 수도권에서도 에어부산의 안전과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들이 늘어나며 시장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다”며 “수도권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충성고객 확보해 외형 확대와 실적 개선을 속도감 있게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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