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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조업 국내공급 2.5% ↑…수입비중 역대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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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연간 제조업 국내공급동향

지난해 제조업 국내공급 2.5% ↑…수입비중 역대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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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세종=송승섭 기자] 지난해 제조업 국내 공급이 2.5% 늘었다. 국내공급에서 수입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31.2%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8일 통계청이 발표한 ‘연간 제조업 국내공급동향’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국내공급 지수는 111.4로 집계됐다. 국내 공급은 화학제품·1차금속 부문에서 감소해 0.4% 줄었지만, 전자·화학제품의 수입이 늘어나면서 최종적으로 9.2% 대폭 확대됐다.

이중 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 대비 1.8%포인트 상승했다. 최종재의 수입점유비는 33.9%로 전년 대비 1.1%포인트 상승했고, 중간재도 2.4%포인트 오른 29.7%를 기록했다. 특히 담배(7.3%포인트)와 의복 및 모피(6.1%포인트), 전기장비(4.8%포인트) 수입이 많아졌다.


지난해 제조업 국내공급 2.5% ↑…수입비중 역대최대 원본보기 아이콘

업종별로는 전자제품이 국산(1.9%)과 수입(20.8%) 모두 증가해 전년 대비 14.1% 확대됐다. 자동차 역시 국산(6.7%)과 수입(23.7%)이 늘어 9.1% 불어났다. 다만 1차금속은 국산(-5.1%)과 수입(-3.4%)이 모두 줄어 4.7% 쪼그라들었다.


최종재가 전년 대비 0.5%, 중간재 국내공급은 3.7% 증가했다. 소비재의 경우 국산공급이 2.2% 줄었지만 수입이 7.6% 늘었다. 반면 자본재는 수입이 -3.7% 감소했으나 국산이 3.1% 증가했다.

분기별로 보면 지난해 4분기 제조업 국내공급은 국산이 0.6% 감소, 수입이 6.2% 증가해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1.5% 증가했다. 최종재가 0.6%, 중간재는 2.1% 늘었다. 소비재는 휴대용전화기와 기성복 겉옷 등이 줄었다. 가스 및 화학운반선이나 웨이퍼가공장비와 같은 자본재, 자동차부품이나 시스템반도체 등 중간재는 늘었다.




세종=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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