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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 나간 원전 이웃 학생들… 고리원자력본부, 글로벌인재육성 프로그램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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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발전소 주변 지역 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해외 문화체험 프로그램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리원자력본부가 시행하는 사업자지원사업 중 하나로 발전소 주변 지역 글로벌 인재 육성과 학생들의 외국어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고리원자력본부가 진행한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안제일고 학생들.

고리원자력본부가 진행한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안제일고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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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본부는 부산장안고등학교, 장안제일고등학교 등 발전소 주변 지역 소재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중 발전소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 142명을 선발해 일본 오사카와 교토 지역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밟도록 지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교토 도시샤대학을 탐방하고 재학생과 교류했으며 이와 함께 오사카·교토 지역의 다양한 명소를 방문해 현지 문화를 체험하며 국제적 소통 능력을 향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장기적으로 지역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지역 인재 육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리원자력본부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더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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