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혁신 교육 시스템 발현 등 의견 공유 머리 맞대

교육혁신연구원 성과공유회 성료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대학교가 혁신적인 교육 시스템을 발현해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를 열었다.

광주대는 교육혁신연구원 성과공유회가 성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김갑용 부총장과 박경종 기획처장, 김경태 대외협력처장, 한규무 교무처장 등 주요 보직 교수를 비롯해 교직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공유회는 교육혁신지원센터, 이러닝지원센터, 비교과교육지원센터가 지난 한 해 동안 운영한 프로그램의 성과를 보고하고 올해 운영 계획 등을 발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수업계획서 및 수업개선 보고서 개선’을 주제로 교수학습지원센터 김진영 교수와 ‘강의평가 개선 연구’를 주제로 이러닝지원센터 진재섭 교수가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전남대 교육혁신연구소 이효성 박사의 교육 성과 분석 및 환류 방안을 주제 특강이 열렸다.

오선아 광주데 교육혁신연구원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광주대의 혁신적인 교육 시스템을 발현해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교육혁신연구원은 혁신적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기 위해 내부 교수 및 외부 전문가의 의견 수렴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