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경찰청장 "국민 안전 위해 매진해야… 자기만족 결코 안돼"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서한문서 명절 인사와 아울러 당부

경찰청장 "국민 안전 위해 매진해야… 자기만족 결코 안돼"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조성필 기자] 윤희근 경찰청장은 19일 경찰 직원에게 "오직 국민 안전을 위해 매진해 나갔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윤 청장은 이날 내부망에 올린 서한문을 통해 "우리 경찰의 자기만족에 머물러서는 결코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바라는 국민의 관심과 투자이자, 경찰이 국민께 '실력'으로 보답해야 할 '책무'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청장은 지난해 경찰 숙원사업이던 공안직 수준 기본급 인상 등이 도입된 것을 언급하며 "이러한 결과의 바탕에는 경찰에 대한 국민의 믿음과 성원이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 이어 "민생안전과 준법질서 확립을 위해 헌신하라는 국민과 정부 차원의 간절한 바람과 여망이 담겨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서한문은 윤 청장이 설을 앞두고 경찰 직원들에게 보내는 명절인사이자 당부였다. 그는 "모처럼 맞이하게 되는 연휴지만 우리 경찰관서는 365일,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다"며 "국민안전을 지키는 사명에 휴일은 허용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 윤 청장은 서한문 말미 새해 인사와 아울러 "건강과 안전을 소망한다"고 적었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