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임실군 ‘설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 추진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임실=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노식 기자] 전북 임실군이 설 명절 기간에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심민 임실군수[사진제공=임실군]

심민 임실군수[사진제공=임실군]

AD
원본보기 아이콘

군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근무자 106명을 배치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재난·재해대책반, 물가대책상황반, 생활환경개선반, 상하수도대책반, 교통대책반, 의료방역대책반, 가축 및 코로나19 방역대책상황실의 8개 분야를 가동한다.

군은 연휴 기간 중 발생하는 모든 생활 민원을 즉시 해결함으로써,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가족들과 정겨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특히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방역대책반을 운영해 연휴 기간 선별 진료, 감염병 발생상황 파악 등 방역체계가 평상시와 같이 정상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지역주민 비상 응급진료를 위해 보건의료원 응급실도 24시간 운영하고,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의료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에 비상 진료를 실시하는 관내 병·의원 및 약국 현황은 임실군 보건의료원에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군은 지역 활성화를 위해 명절 성수품 20개 품목에 대한 중점 관리로 물가 안정을 도모함과 동시에, 지역 화폐인 임실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또 관내 기업 및 단체와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을 통해 명절맞이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할 계획이다.


저소득층에도 생계비 및 물품 지원과 함께 명절 음식 나눔으로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정책을 실시한다.


심 민 군수는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 경기 침체로 민생경제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장바구니 걱정 없는 넉넉한 명절, 온기가 감도는 따뜻한 명절, 행복한 만남이 있는 즐거운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임실=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노식 기자 baekok@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