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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아바타2' 5주째 1위…설 연휴 천만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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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퍼스트 슬램덩크' 누적 93만명 인기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5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13~15일) 사흘간 '아바타: 물의 길'은 39만2188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14일 개봉한 영화는 누적 관객 수 941만4281명을 기록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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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물의 길'은 5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으며,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북미에서 5억7030만달러(7053억원) 수익을 올렸으며, 글로벌 누적 수익 19억120만달러(2조3531억원)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대로라면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글로벌 수익 20만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밝힌 손익분기점에 해당한다.


국내에서는 외화 첫 천만 영화이자 외화 최고 흥행작으로 기록된 '아바타'(2009)에 이어 두 번째 1000만 관객 달성이 유력해 보인다. 이 속도라면 다음 주 주말, 설 연휴께 올해 첫 천만 영화에 오를 전망이다.


2위는 일본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34만5189명을 모아 이름을 올렸다. 지난 4일 개봉한 영화는 누적 93만4866명을 모으며 100만 돌파를 목전에 뒀다. 일본에서는 '아바타: 물의 길'을 꺾고 인기를 누렸으며, 국내에서도 3040 관객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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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는 안중근 의사를 조명한 뮤지컬 영화 '영웅'(감독 윤제균)이 23만176명을 모아 뒤를 이었다. 지난달 21일 개봉해 총 260만4764명이 관람했다.


4위는 애니메이션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이 6만9822명을 모아 뒤를 이었다. 권상우·오정세 주연 코미디 '스위치'가 5위, '오늘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가 6위, '올빼미'가 7위를 각각 차지했다. 지난 11일 개봉한 '프린스 챠밍'과 '문맨'은 9위, 10위로 진입했다.


주말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 수는 130만1028명으로 집계됐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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