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 평가 상승률 +7.1%p‥17개 광역단체장 중 2위 '빅3'
전국 평균 53.4%보다 1.5%p 높아‥부정 평가 6.9%p 내려

[이미지 제공=리얼미터]

[이미지 제공=리얼미터]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17개 시·도 광역단체장 평가에서 지난해 7월 취임한 이후 도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른바 '레고랜드 발(發) 금융위기 사태'로 곤욕을 치렀던 이후 회복세로 돌아선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김 지사의 긍정 평가 상승률이 54.9%(+7.1%P)를 나타내 17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두 번째로 큰 폭으로 오르며 '빅3'에 포함됐다.


긍정 평가 상승률은 최민호 세종시장 53.3%(+8.6%P), 김진태 강원지사 54.9%(+7.1%P), 이장우 대전시장 51.1%(+6.5%P) 순이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0일 발표한 지난해 12월 광역자치단체장 평가에 따르면, 김진태 강원지사의 긍정 평가는 54.9%(+7.1%P)로 광역단체장 17명 중 6위다. 지난 평가보다 무려 7.1%P 올랐고, 전국 평균 53.4%보다도 1.5%P 높았다.


김 지사의 강원도정 운영 긍정 평가는 54.9%(매우 잘함 30.6%, 잘하는 편 24.3%)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는 39.7%(매우 잘못함 29.9%, 잘 못 하는 편 9.7%)로 지난달(46.6%) 대비 6.9%P 하락했다. 잘 모름은 5.4%다. 긍·부정 평가 격차는 15.2%P다.


김 지사는 지난해 7월 취임 당시 긍정 평가가 48.7%, 8월 49.3%, 9월 49.8%로 상승세를 보였다. '레고랜드 발(發) 금융위기 사태'가 불거지면서 10월 49.1%, 11월 47.8%로 하락했다. 이후 한달여 만에 54.9%로 취임 이후 반수 이상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1위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68.7%(+0.6%P), 2위 이철우 경북지사 63.3%(+4.3%P), 3위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60.9%(+1.9%P), 4위 홍준표 대구시장 56.7%(-1.1%P), 5위 김동연 경기지사 55.3%(-2.4%P) 순이다.


16위와 17위에는 각각 유정복 인천시장 44.0%(+0.1%p)과 오세훈 서울시장 42.8%(-0.8%P)이다. 유 시장과 오 시장의 긍정 평가 순위는 전달과 동일하게 기록하며 2개월 연이은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리얼미터의 2022년 12월 월간 정례 전국 광역단체 평가 조사는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지난 11월 24일~12월 1일과 12월 26일~2023년 1월 1일 전국 18세 이상 8500명(해당 월 기준, 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통계분석은 11·12월의 2개월 이동(rolling) 시계열 자료 분석 기법에 따라 1만7000명을 대상으로 했다.


통계보정은 2022년 6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인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했다.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4.9%이다.

AD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강원=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