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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보건소, 2023년 공공심야약국 지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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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마동 소재 공약국, 자정까지 문 여는 공공심야약국 지정

2022년 월평균 이용자 수 206건, 주로 호흡기 질환 이용자 많아

광양시보건소, 2023년 공공심야약국 지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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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전남 광양시는 2022년에 이어 2023년 1월 1일부터 밤 12시까지 365일 문을 여는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취약시간대(심야 및 공휴일) 의약품을 구매할 때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안전한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공심야약국 지정 절차는 보건소나 약사회에서 지역 내 참여 희망약국 조사 후 최종 추천되면 전라남도의 지정을 받아 운영되며, 지정기간은 1년으로 전라남도와 광양시의 지원을 받는다.


광양시 공공심야약국은 중마동에 위치한 공약국으로 지난 한 해 심야시간대 이용실적은 총 2,466건으로 월평균 의약품 판매·상담 실적은 206건이며 20~40대 연령층 이용자 수가 많았으며, 주로 호흡기와 해열 소염진통제 관련 의약품 구입이 많았다.


정홍기 광양시보건소장은 “소아·임산부 등 의료 취약층을 비롯해 광양시민 누구나 야간·휴일 등 취약 시간대에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공공심야약국 확대 지정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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