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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대웅제약 "혁신 신약 플랫폼 강화로 글로벌 제약사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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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호(왼쪽)·이창재 대웅제약 대표 (사진=대웅제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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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전승호·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혁신 신약 플랫폼 강화 통해 글로벌 제약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웅제약은 이날 오전 온라인 신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전 임직원이 함께 글로벌 대웅의 비전과 경영방침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승호?이창재 대표는 신년사에서 “2022년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매출 1조원 클럽과 함께 역대 최고 영업이익을 달성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자평했다. 특히 “'펙수클루'의 성공적인 출시와 더불어 '엔블로' 허가 획득으로 2년 연속 신약 허가 승인이라는 성과로 대웅제약의 탄탄한 파이프라인을 대내외에 각인시켰다"며 "또한 나보타가 세계 속의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는 등 대웅제약이 양적·질적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한 해”라고 전했다.


이어 대웅제약의 2023년 경영방침으로는 ▲고객 가치 향상 ▲도전과 변화를 주도하는 인재 육성 ▲혁신 신약 플랫폼 강화를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대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 육성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혁신 기술과 제품 개발, 그리고 다양한 플랫폼 접목을 통해 전 영역에 걸친 토털 솔루션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직원의 성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일하기 좋은 회사, 일 잘하는 회사로 나아가는 대웅제약에서 한층 더 성장하고 발전하여 도전과 변화를 이뤄내는 한 해로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전 대표는 "혁신 신약 플랫폼 강화를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대를 위해서 글로벌 신약 개발 성과가 지속해서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펙수클루, 엔블로와 함께 특발성 폐섬유증, 자가면역질환, 항암제 신약 등 치료적 미충족 수요(un-met needs)가 큰 분야에서의 계열 내 최고(best-in-class)?계열 내 최초(first-in-class) 신약 개발 및 글로벌 제제 성과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빅 파마로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외부 협력을 통한 기술 혁신을 더욱 가속해 혁신적인 국내외 파트너들을 지속 발굴하고 동반 성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두 대표는 "모두가 회사의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각자의 성장에 매진하고 자율적으로 몰입하여 성과를 창출한다면 치열하게 경쟁하는 세계 시장에서 글로벌 제약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웅제약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독려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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