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무소속 기초의원단 "尹, 김광동 진실화해위원장 임명 즉각 철회"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시 무소속 기초의원단은 논란에 계속되고 있는 김광동 진실화해위원회 위원장의 임명을 우려하는 성명을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의원단은 "가장 공정한 시각으로 과거 사실 업무를 처리해야 할 위원장이 4·3항쟁을 폄훼하고 5·18계엄군의 헬기 사격을 부인하며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더니 최근에는 5.18의 진실을 왜곡한 논문까지 발견되는 등 편향된 극우적 사고가 증명된 인사를 진실화해위원장에 임명한 것은 국가폭력과 인권침해를 정당화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대통령이 직접 5·18국립묘지 참배를 통해 인정한 과거사를 다시 부정하는 위선적 자가당착이며 국민을 무시하고 광주와 다시 벽을 쌓는 행위라며 먼저 직접사과하고 즉시 임명을 철회하라"고 직격했다.
이에 박종균 단장은 "법원의 판결을 통해서까지 역사적 진실이 모두 밝혀진 사실을 간접적으로 부정하는 대통령의 행태는 결국 국민적 저항에 직면하며 자기 발등 찧는 우를 범하게 될 것"이라며 대통령의 결심을 촉구했다.
한편 의원단은 지난 7월 5·18국립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활동을 공식화했고,
를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했고 그간 합리적 주정차단속 건의안, 이태원 참사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및 희생자 추모 성명, 물 절약 캠페인 참여 등 각 지역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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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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