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북한군은 우리의 적"…尹정부 첫 국방백서에 다시 실린다

최종수정 2022.12.06 11:08 기사입력 2022.12.06 08:31

'주적' 표현은 안 쓰일 듯

'북한은 적' 표현 빠진 2020 국방백서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썝蹂몃낫湲 븘씠肄

[아시아경제 장희준 기자] 윤석열 정부의 첫 국방백서에 북한 정권과 북한군을 '적'으로 규정하는 표현이 부활한다.


6일 복수의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내년 1월 발간되는 '2022 국방백서'의 초안에 '북한 정권과 북한군은 우리의 적'이라는 표현이 담겼다. 정부 소식통은 "국정과제에 제시된 대로 북한 정권과 북한군을 적으로 명시하는 표현이 국방백서 초안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앞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지난 5월3일 발표한 '110대 국정과제'에서 "북한 정권과 북한군이 우리의 적이라는 걸 분명히 인식할 수 있도록 국방백서 등에 명기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군은 장병 정신전력 교재에 '북한군과 북한 정권은 우리의 적이다'라는 내용을 담아 배포했다.


주적 개념은 1994년 남북특사교환 실무접촉에서 북측 대표의 '서울 불바다' 발언을 계기로, 1995년 국방백서에 처음 명기됐다.


문재인 정부 들어서는 북한을 적으로 규정하는 표현이 사라지고 '주권·국토·국민·재산을 위협하고 침해하는 세력을 우리의 적으로 간주한다'는 문구로 대체됐다.

이번 국방백서의 초안이 유지된다면 2016년 이후 6년 만에 북한 체제를 '적'으로 규정하는 표현이 되살아나는 것이다.


다만 '북한은 주적'이라는 표현은 사용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장희준 기자 junh@asiae.co.kr
AD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반가움에 캄보디아 환아 번쩍 안은 김건희 여사 할머니 내쫓더니 돌연 업은 사진…"경찰이 연출쇼 하나" 역풍 탕수육에 담배꽁초 튀김…항의하니 "전분 회사서 딸려와"

    #국내이슈

  • "NFT 나도 샀어요" 무작정 홍보한 마돈나, 집단소송 당해 2m '돈탑' 쌓고 성과급 잔치 中기업…1인 9억도 "미혼모도 OK, 무조건 많이만 낳으라" 다급해진 중국

    #해외이슈

  • 윤상현, 남진 '러브샷' 사진공개…"이런 모습이 진짜" [뉴 목동, 언제쯤]②세대당 주차대수 '0.6'…목동은 주차가 두렵다 "2030년이면 밤하늘 별 못 볼 수도"…인공위성 때문에

    #포토PICK

  • 美서 최고연비 찍은 아이오닉6, 韓보다 0.1 낮은 이유는 ‘이것’ 현대차, 변동금리 신차할부 출시…3개월 단위 메르세데스-벤츠, EQS 전기 SUV 국내 출시…최대 주행거리 459km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국 31위 '부패인식지수(CPI)' [뉴스속 기업]구글이 주목한 K슬립테크 '에이슬립' [뉴스속 용어]尹대통령이 강조한 '스튜어드십'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