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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운수노조 총파업 결의대회…3000명 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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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30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 인근에서 공공운수노조서울시유관사업장 소속 관계자들이 공동 파업대회를 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11월30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 인근에서 공공운수노조서울시유관사업장 소속 관계자들이 공동 파업대회를 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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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원 기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가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인근에서 '대정부 공동파업-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약 3000명이 모인 것으로 추산됐다.


현정희 공공운수노조 위원장은 이날 오후 삼각지역 14번 출구 앞에서 열린 집회에서 "일방적인 단체 협약 해지, 우회적 민영화 강행과 구조조정 등 공공부문의 부당노동행위가 도를 넘고 있다"며 "이번 공동파업은 공공·운수·사회서비스 노동자들이 함께 싸우고, 정규직과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힘을 모으는 투쟁"이라고 말했다.

노조는 "특히 정부가 11월 29일 화물연대본부 파업에 발동한 사상 초유의 '업무개시명령'으로 시민사회 분노가 높아지고 있다"며 "공공운수노조의 대정부 공동파업에 대한 시민사회 연대도 강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노조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의료연대 본부, 24일 화물연대 본부의 파업이 시작되고 연이어 서울교통공사 노조, 철도노조, 교육공무직 노조 등 공공운수노조 산하 12개 단위 조합원 10만3700여 명이 파업을 벌였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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