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11월 1만1222대 판매…"토레스, 3677대 팔려"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쌍용자동차는 내수 6421대, 수출 4801대 등 11월에 총 1만122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제약에 따른 생산 중단 등으로 전월 대비 소폭 감소한 것"이라며 "토레스 판매 호조세가 지속되며 내수와 수출 모두 증가한 가운데 전년 동월 대비 27.8%, 누계 대비로도 38.5% 증가했다"고 말했다.
내수는 부품 수급 제약으로 인해 전월 대비 감소했다. 하지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2.3% 증가했다. 토레스가 3677대 판매되는 등 누적 판매 1만9510대로 내수 상승세를 이끌었다.
또 수출은 헝가리와 호주 등 현지 판매가 늘며 코란도가 전년 동월 대비 124.6%, 렉스턴 스포츠가 123.4% 증가했다. 이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92% 증가했다. 누계 대비로는 65.8% 증가다.
쌍용자동차는 11월 토레스 차명의 기원이 된 남미 파타고니아 남부의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중남미와 중동, 아프리카 지역 기자단과 딜러 들이 참가한 가운데 시승회를 가졌다. 또 기업회생절차 종결 후 처음으로 중부 유럽 딜러들을 평택공장으로 초청하는 등 해외 판매 네트워크와 협력을 다지며 본격적인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통한 판매 확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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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부품 수급 제약으로 인해 전월 대비 감소했으나, 토레스 내수 시장 판매 증가와 함께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 등 판매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부품 협력사와의 긴밀한 부품 공급 협력과 안정적인 생산체제 구축 등을 통해 판매물량을 더욱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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