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지방세 체납징수 평가 3년 연속 ‘최우수상’
도내 22시군 중 징수율 3년 연속 1위 달성… 특별조정교부금 5000만원 수령
[완도=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전남 완도군이 지방세 체납액 징수 평가에서 3연 연속 최우수 기관 표창과 함께, 특별조정교부금으로 5000만원을 수상해 군민위상 제고 및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과년도 체납액 줄이기 평가(기간 ‘21.01.01.∼09.30.)」로 완도군은 총 6개 항목(징수율, 징수규모, 징수 증가율, 징수촉탁, 공매, 결손처분실적)에서 88.3점을 획득해 압도적인 점수차로 1위를 차지했다.
전남도내 22개 시군 중에서 3연 연속 최우수상 수상은 처음 있는 경우로 완도군의 강력한 체납세 징수 의지와 선진 징수기법을 통한 징수의 결과이다.
군은 체납 징수를 위해 수시로 읍면을 방문해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영치(예고)를 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징수 활동을 펼쳐 전체 체납액 중 45.5%에 달하는 체납 자동차세를 조기에 정리 할 수 있었다.
또한 어려운 경제적 상황에 처한 체납자는 분할납부를 통해 매월 일정액을 납부하도록 유도해 체납액 징수율 제고에 힘썼고, 단순 체납자는 매월 체납 알림 문자서비스를 통해 수시로 공지해 체납액을 정리 했다.
이와 함께 군은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해 지금까지 읍면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징수과정에서의 문제점 및 대책을 상호간에 논의하는 등 일선 현장에서 징수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읍면의 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징수 행정에 반영했다.
더불어 세무업무를 처음 맡은 신규직원을 위해 세무업무 기초역량을 강화하고, 읍면 담당자가 원활하게 지방세정 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체납처분 절차, 압류방법 등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군청 4층 전산실에서 워크샵을 개최하는 등 현장에서 징수 활동하는 직원들을 지원했다.
안태호 세무회계과장은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맞춤형 징수행정 성과로 도내 22개 시군 중에서 압도적 징수율 1위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상사업비는 체납징수에 노력한 직원의 역량강화 활동 지원과 선진 체납장비 시스템 구입에 활용하겠다”고 소감은 전했다.
한편 완도군은 연도 폐쇄기를 한 달 앞두고 마지막까지 징수 행정을 총 동원해 이월 체납액 최소화로 재정 건전성 확보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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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alwatro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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