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화폐 어디까지 왔나…한은, 8일 컨퍼런스 개최
한국은행이 그동안 진행해온 디지털화폐(CBDC) 연구·개발 진행 상황 등을 공유하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한은은 8일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한국은행의 준비와 비전'이라는 주제로 지급결제제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사회자와 발표자, 토론자가 현장에서 대면해 발표·토론을 진행하며 한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컨퍼런스에서는 중앙은행 CBDC 발행이 통화정책, 금융안정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연구 결과를 소개하고, 한은이 진행해온 CBDC 연구·개발의 진행 상황, 향후 계획을 공유한다.
한은은 분산원장 기반 CBDC의 기술적 구현 가능성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6월까지 CBDC 모의실험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제조·발행·유통 등 CBDC의 기본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을 확인했으며, 오프라인 결제, 디지털자산 거래, 국가 간 송금 등의 확장기능과 IT 신기술 적용 가능성을 검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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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은 "CBDC 도입 의사결정은 강건한 기술적 기반, 제도적 준비와 사회적 합의가 전제돼야 한다"며 "향후 다양한 설계모델에 대한 추가적인 보완, 검증 작업을 진행하고, 대내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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