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홍기획, ‘달라진 시대 새로운 브랜딩 반려마크’ 발간
100만건 데이터 추출 분석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대홍기획은 ‘달라진 시대 새로운 브랜딩, 반려마크’를 출간했다고 7일 밝혔다
대홍기획은 자체 보유한 소셜 빅데이터 시스템인 D-BIGS를 통해 반려 키워드와 연관된 맥락 약 100만 건을 분석했다. 맥락을 하나하나 살펴보면서 ‘반려’가 형성하는 관계를 크게 9가지로 분류했고, 각각의 관계를 물리적 특성(Attribute), 함께하는 행동(Behavior), 마음으로 느끼는 감정(Sentiment) 등 ABS 관점으로 세분화하여 25가지의 반려마크를 부여할 수 있는 코드를 추출했다.
대홍기획은 ‘케어해주는’ 관계가 중심인 레거시 시장은 더 깊게, ‘즐거움을 주는, 도움을 받는, 일방적으로 애착하는’ 등의 새로운 관계가 중심이 되는 트렌디 시장은 더 넓게 확장될 것으로 전망한다. 레거시 시장은 펫 휴머나이제이션(반려동물이 가족의 구성원으로 자리 잡아 사람처럼 대하는 현상) 트렌드에 힘입어 성숙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트렌디 시장은 팬데믹 동안 소비자들이 집에서 스스로 재배하고 생산하는 것을 즐기면서 식물재배기, 홈브루잉 등의 제품과 애착 관계를 형성했고, 메타버스와 대체불가토큰(NFT) 플랫폼이 성장하면서 가상공간의 캐릭터가 고유성과 희소성을 지닌 자산으로써 신규 반려 시장의 영역으로 들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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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연 대홍기획 데이터플래닝센터장은 “소비자들이 향후 반려 대상에 기대하는 것은 편의성이나 물질적인 충족감보다 반려 대상 자체에 의미를 부여하고 공유 경험을 넓혀 감성적 충족감을 채우는 형태로 발전할 것인데, 반려의 가치가 삶을 풍요롭게 하는 중요한 기폭제가 됐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며 “이러한 측면에서 반려마크는 팬데믹 이후에 마케팅이나 브랜딩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있고 앞으로 다양한 영역의 브랜드와 제품에 대해 방향성을 기획할 수 있는 가이드이자 지침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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