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국민 130명 장례 마무리…부상자 1명 증가
한국인 희생자 마지막 1명 장례 절차 종료
10일부터 다중이용시설 대피경로·위험요소 점검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이태원 참사 희생자 중 우리나라 국민 130명의 장례가 마무리됐다.
6일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오늘 마지막 한 명을 끝으로 희생자 130명의 장례 절차가 마무리된다. 외국인 사망자 26명 중 17명의 장례가 완료됐고 9명 중 6명은 이번주 송환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이태원 참사 희생자는 외국인 26명을 포함해 156명, 부상자는 중상 33명을 포함한 197명이다. 전날보다 부상자가 1명 늘었다.
정부는 오는 10일부터 다중이용시설, 경기장 등에서 다중 운집 때 대피경로와 위험요소 등을 집중 점검한다.
김 본부장은 "생활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11월10일부터 다중이용시설, 경기장, 전통시장 등에 대한 시설물 이상 유무, 다중운집 때 대피경로와 위험요소 등을 집중점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대본은 7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국가안전시스템 점검회의’를 개최해 대규모 인파관리를 포함한 현 재난안전관리체계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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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로 국가 애도기간이 종료됐다. 김 본부장은 "애도기간이 끝났지만 유가족과 부상자 분들을 끝까지 살피고, 지원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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