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전역에 '공습경보' 발령
軍, 대비태세 격상 대응 중

지난해 3월 조선중앙통신이 새로 개발한 신형전술유도탄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보도한 사진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지난해 3월 조선중앙통신이 새로 개발한 신형전술유도탄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보도한 사진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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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희준 기자] 북한이 올 들어 처음으로 남측을 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일 오전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사거리와 고도, 속도 등 제원을 분석 중이다.

합참에 따르면 미사일 1발은 울릉도 방향으로 가다가 동해 공해상으로 떨어졌다. 미사일 방향이 울릉도를 향한 까닭에 탄도탄 경보 레이더 등과 연계된 민방위 관련 기관에서 자동으로 공습경보가 발신됐다.


북한이 올 들어 탄도미사일을 울릉도 포함 남쪽으로 발사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미사일은 1발 이상으로 추정되나 자세한 내용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군은 추가적 상황을 포착하고 경계태세와 화력대비태세를 격상하고 대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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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북한은 올해 들어 탄도미사일을 26차례 쐈고, 순항미사일을 3차례 발사한 것이 언론에 공개됐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미사일 발사로만 보면 15번째다.


장희준 기자 jun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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