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국감] 김동연 "지역화폐 발행 예산 내년에도 편성돼야"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역화폐 발행 예산은 내년에도 편성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대전 동구)으로부터 지역화폐 예산삭감에 대한 질문을 받고 "지역화폐는 사업효과가 검증됐다"며 "지역 소비나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도움 되는 만큼 반드시 계속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1차적으로 중앙정부가 관련 예산 항목을 없앴지만, 국회 예산심의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것이 잘 안되면 2차적으로 도 차원에서 풀 방법을 생각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면서 "지역화폐를 발행할 때 할인율(인센티브)을 건드리는 것도 생각해볼 수 있고, 설이나 명절 등 특정 기간과 일반기간에 차이를 두고 혜택을 주는 것 등도 고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하지만 "중요한 것은 내년에도 관련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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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정부는 내년 지역화폐 발행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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